YouTube 영상으로 피아노 곡 배우기
YouTube에는 웬만한 인기곡의 튜토리얼이 있고 거의 모든 곡의 원곡 녹음도 있어요. 어느 쪽으로든 곡을 배울 수 있지만 영상을 보기만 해서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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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는 웬만한 인기곡의 튜토리얼이 있고 거의 모든 곡의 원곡 녹음도 있어요. 어느 쪽으로든 곡을 배울 수 있지만 영상을 보기만 해서는 어려워요.
피아노를 배울 때 양손을 따로 연습하라는 조언은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그런데 잘못 쓰이는 경우도 많아요. 언제 양손을 합칠지 정해 두면 도움이 되지만 끝까지 따로만 연습하면 오히려 막히게 돼요.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다만 시간을 어떻게 쓸지는 미리 정해 두는 편이 좋아요. 몇 분을 쳤는지보다 그동안 무엇을 연습했는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악보를 읽지 않고 피아노 곡을 배우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예요. 어떤 방법은 곡을 빨리 익히기에 좋고 어떤 방법은 다른 연주 능력을 기르기에 좋아요. 혼자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들은 대개 여러 방법을 섞어서 써요.
대부분의 팝송은 피아노로 연주해서 만든 곡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여러 소리를 쌓아 만든 곡이에요. 음을 익히기 전에 피아노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부터 정해야 해요.
애니메이션 오프닝은 온라인에서 피아노로 치고 싶다는 요청이 특히 많은 곡인데도 연습 앱에서는 찾기 어려워요. 원하는 곡을 배우려면 원곡 녹음에서 시작하는 방법이 있어요.
유행하는 곡에서 사람들이 아는 부분은 15초쯤이고, 익숙한 버전은 재생 속도를 높인 경우가 많아요. 어느 부분을 어떤 키로 연습할지부터 달라져요.
기타 중심의 록이나 아카펠라, EDM도 피아노로 옮겨 칠 수 있어요. 각 악기가 맡은 역할을 어느 손에 맡길지 정하는 게 편곡의 출발점이에요.
피아노를 다시 배우는 건 처음 배우는 것과 달라요. 며칠 만에 돌아오는 것도 있고 처음부터 다시 익혀야 하는 것도 있어요. 연습 계획도 그 차이에 맞춰 잡아야 해요.
곡에 나오는 모든 악기의 악보를 만들려면 예전에는 파트마다 하나씩 듣고 채보해야 했어요. 이제 Songscription에서 ‘Multi-Instrument’를 선택하면 드럼과 베이스부터 현악기, 금관악기, 색소폰까지 녹음에서 들리는 악기를 한 번에 채보해요. 채보한 뒤에는 파트별로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한 파트만 따로 다시 채보해 보세요.
스템과 멀티트랙 MIDI는 둘 다 곡을 악기별로 나누지만 담긴 내용이 달라요. 스템은 소리를 끄거나 리믹스할 수 있는 분리된 오디오예요. 멀티트랙 MIDI에는 각 악기가 연주하는 음이 담겨 있어 음색을 바꾸고 음을 고치거나 편곡할 때 써요.
예전에는 DAW에서 곡 전체를 재현하려면 모든 파트를 듣고 하나씩 입력해야 했어요. 녹음에서 멀티트랙 MIDI를 만들면 드럼과 베이스부터 현악기, 호른, 신스까지 각 파트가 트랙별로 나뉜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해요. 녹음을 업로드한 뒤 재생하고 제작할 수 있는 세션으로 옮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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