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악보Andrew Carlins•읽는 데 8분

곡을 현악 4중주로 편곡하는 방법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 첼로로 이루어진 현악 4중주라면 거의 어떤 곡이든 연주할 수 있어요. 멜로디와 반주를 각 파트에 나누고 악기마다 음역과 음자리표에 맞춰 쓰는 방법을 살펴봐요.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 첼로에 멜로디와 반주를 나누고 각 악기의 음역과 음자리표에 맞춰 곡을 현악 4중주로 편곡하는 방법

곡을 어떤 악기로든 편곡하는 방법을 다루는 안내 글 중 하나예요.

현악 4중주는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 첼로를 맡은 연주자 4명이 함께 연주해요. 이 구성으로 거의 어떤 곡이든 연주할 수 있어요. 편곡할 때는 어느 성부가 멜로디를 맡을지, 중간 성부의 화음을 어떻게 나눌지, 베이스 라인을 어디에 둘지 정해요. 각 파트를 악기의 음역과 음자리표에 맞춰 쓰는 일도 필요하고요. 이렇게 역할과 음역을 잘 정하면 팝송이나 찬송가, 영화음악도 현악 4중주에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곡의 실제 음을 악보로 옮기는 데서 시작해요.

네 성부와 음자리표

현악 4중주의 연주자 4명은 각 악기의 음역에 맞는 음자리표를 읽어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은 모두 높은음자리표를 써요. 비올라는 알토음자리표를 쓰는데 편곡하면서 처음 접하는 경우도 많아요. 오선의 가운데 줄이 가온 도인 음자리표예요. 첼로는 낮은음자리표를 쓰다가 높은 음이 나오는 구간에서는 테너음자리표로 바꿔요. 그러면 오선 위로 덧줄이 너무 많이 쌓이지 않아요. 연주자가 자기 파트를 읽기 편하도록 악기에 맞는 음자리표로 써 주세요. 여러 파트를 오선에 배치하는 방법은 곡을 어떤 악기로든 편곡하는 방법에서 더 폭넓게 다뤄요.

곡을 각 파트에 나누기

네 성부를 파악했으면 곡의 멜로디와 반주를 각 파트에 나눠요. 보통 제1바이올린이 멜로디를 맡고 제2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중간 성부의 화음을, 첼로가 베이스 라인을 맡아요. 이 배치에서 시작하되 곡에 따라 역할을 바꿔 보세요. 첼로가 멜로디를 연주하는 동안 바이올린이 반짝이는 느낌의 반주를 이어 가거나 비올라가 대선율을 맡아도 좋아요. 파트 사이에서 멜로디를 주고받으면 긴 편곡에서도 변화가 생겨요. 멜로디와 파트 악보 몇 개를 모아 4중주 악보를 만들고 있다면 파트 악보를 모아 전체 악보 만들기에서 여러 성부를 하나의 악보에 함께 배치하는 방법을 살펴보세요.

음역과 현악기에 잘 맞는 조

각 파트는 악기의 음역 안에 있어야 해요. 가능하면 음역의 가장 높거나 낮은 음을 쓰기보다 편하게 연주할 만한 높이에 두는 게 좋아요. 대략적인 최저음은 바이올린이 G3, 비올라가 C3, 첼로가 C2예요. 각 악기의 파트는 그 음부터 위로 쓸 수 있어요.

음역과 함께 조도 생각해 보세요. 현악기는 개방현이 울릴 수 있는 올림표가 붙는 조에서 울림이 가장 좋아요. 개방현은 낮은 음부터 바이올린이 G D A E, 비올라가 C G D A, 첼로가 C G D A라서 D, G, A, E 같은 조가 잘 맞아요. 다만 반드시 따라야 하는 규칙은 아니에요. 원곡의 조나 노래하는 사람의 음역을 먼저 고려해야 할 때도 있어요. 파트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음을 옮겨 조정해 보세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는 이조 악기가 아니라서 악보에 적힌 높이 그대로 소리가 나요. 적힌 음과 실제로 나는 음이 다른 악기는 이조 악기의 원리에서 설명해요. 현악기에 어울리는 주법도 넣을 수 있어요. 피치카토는 손가락으로 줄을 뜯는 주법이고 더블 스톱은 두 줄을 동시에 연주하는 주법이에요. 디비지는 같은 악기군의 연주자들이 나뉘어 서로 다른 파트를 연주하는 방식이에요.

녹음에서 파트 악보까지

편곡을 잘하려면 출발점이 되는 음부터 정확해야 해요. 직접 듣고 채보하는 대신 Songscription에 녹음을 올려 편집할 수 있는 악보로 옮겨 보세요. 그 악보의 음표를 오선 4개에 나누고 각 파트의 역할과 음역을 조정해요. 연주자별로 파트 악보를 내보내면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가 각자 자기 파트만 읽게 돼요. 다른 악기에도 쓸 멜로디를 현악 파트가 함께 연주한다면 원래 멜로디의 음표를 그대로 활용해 보세요. 오디오를 바이올린 악보로 만드는 방법도 참고할 만해요. 음이 너무 빽빽한 구간은 악보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참고해 음을 덜어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곡을 현악 4중주로 편곡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먼저 곡의 실제 음을 악보로 옮긴 다음 연주자 4명의 파트에 나눠요. 보통 제1바이올린이 멜로디를 맡고 제2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중간 성부의 화음을, 첼로가 베이스 라인을 맡아요. 파트끼리 역할을 바꿔도 돼요. 각 악기의 음역 안에서 편하게 연주할 만한 높이로 쓰고 개방현이 잘 울리는 조를 고르면 좋아요. 곡에 어울리는 곳에는 피치카토나 더블 스톱 같은 주법도 넣어 보세요. 채보한 악보를 수정하면서 시작하면 음표를 오선 4개에 나누고 연주자마다 따로 파트 악보를 내보낼 수 있어요.

현악기는 어떤 음자리표를 쓰나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은 모두 높은음자리표를 써요. 비올라는 알토음자리표를 쓰고 첼로는 낮은음자리표를 쓰다가 높은 음이 나오는 구간에서 테너음자리표로 바꿔요. 전체 악보와 파트 악보를 읽기 좋게 만들려면 각 파트에 맞는 음자리표를 써야 해요.

현악 편곡에는 어떤 조가 잘 맞나요?

현악기는 개방현이 울릴 수 있는 올림표가 붙는 조에서 울림이 가장 좋아요. 개방현은 낮은 음부터 바이올린이 G D A E, 비올라가 C G D A, 첼로가 C G D A예요. 그래서 D, G, A, E 같은 조가 잘 맞아요. 다만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은 아니에요. 원곡의 조나 노래하는 사람의 음역이 더 중요할 때도 있어요.

연주자별로 파트 악보를 따로 받을 수 있나요?

네. 곡을 수정할 수 있는 악보로 옮기면 음표를 오선 4개에 나누고 연주자별로 파트 악보를 내보낼 수 있어요. 그러면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가 각자 자기 파트만 읽게 돼요. Songscription으로 녹음을 채보하면 편집하고 내보낼 수 있는 악보에서 이 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요.

악보로 만들고 싶은 곡 하나로 시작하는 게 가장 빨라요. Songscription에 녹음을 올리고 채보한 악보를 현악 4중주용으로 편곡해 보세요.

글쓴이 소개

Andrew Carlins

글쓴이

Andrew Carlins

Songscription 공동 창업자 겸 CEO

앤드루는 연주하고 싶은 곡의 악보를 찾지 못해 답답했던 동료 음악가 몇 명과 스탠퍼드에서 Songscription을 공동 창업했어요. 어릴 때부터 피아노와 바리톤 색소폰을 연주하고 뮤지컬 무대에도 섰어요. 무대에 서지 않은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 감각은 살아 있다고 믿고 싶어 해요. 녹음 속 곡을 악보로 옮기는 일을 글로 풀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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