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악보Andrew Carlins•읽는 데 6분

트럼펫용으로 곡을 이조하는 방법

실음으로 적힌 악보를 트럼펫 연주자에게 주면 연주할 때 온음 낮게 들려요. 트럼펫은 B♭ 악기라서 피아노와 다른 조성의 악보를 읽거든요. 트럼펫 악보를 얼마나 높여 적어야 하는지, 실음 악보를 그대로 연주하면 왜 음이 맞지 않는지 살펴봐요. 음정을 직접 계산하지 않고 알맞은 조성으로 악보를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실음보다 장2도 높게 적는 B♭ 트럼펫 악보의 이조 방법, 자주 쓰는 조성과 바로 연주할 악보를 만드는 방법

원하는 조성으로 곡을 이조하는 안내에 포함된 글이에요.

트럼펫은 이조 악기예요. 처음 트럼펫 연주자에게 악보를 건넬 때 이 점을 놓치기 쉬워요. 피아노 악보를 그대로 주면 트럼펫에서는 온음 낮게 소리가 나서 녹음이나 밴드의 다른 악기와 맞지 않아요. 트럼펫이 실음과 다른 조성의 악보를 읽기 때문이에요. 어느 조성으로 얼마나 올리거나 내려야 하는지 확인한 뒤 정해진 방식대로 악보를 옮기면 돼요. 녹음으로 시작하면 음정을 직접 계산하지 않고도 트럼펫에 맞는 악보를 만들 수 있어요.

트럼펫이 읽는 조성

보통 쓰는 트럼펫은 B♭ 악기예요. B♭이라는 이름은 악보에 적힌 음과 실제로 나는 음의 관계를 나타내요. 트럼펫 악보는 실제로 나는 음인 ‘실음’보다 장2도, 즉 온음 높게 적어요. 악보에 적힌 C를 연주하면 실제로는 B♭이 나요. 악보의 음보다 온음 낮은 거예요. 피아노나 기타, 녹음과 맞춰 연주할 때 기준으로 삼는 음은 실음이에요. 이 차이를 맞추려면 트럼펫 악보를 실음보다 높게 적어야 해요. 트럼펫에 적용하기 전에 이조의 기본 개념부터 알고 싶다면 이조란 무엇인가요에서 곡을 한 조성에서 다른 조성으로 옮기는 원리를 살펴보세요.

트럼펫용으로 곡을 이조하는 방법

트럼펫 악보를 만들 때는 실음으로 적힌 악보를 장2도 올려요. 모든 음을 온음씩 높이고 조표도 새 조성에 맞게 바꾸면 돼요. 실음 B♭장조로 적힌 부분은 트럼펫 악보에서 C장조로, E♭장조로 적힌 부분은 F장조로 옮겨요. 실음 악보를 그대로 주면 연주자는 C를 보고 실음 B♭을 내기 때문에 녹음이나 피아노보다 모든 음이 온음씩 낮아져요. 악보를 장2도 높게 적으면 트럼펫에서 실제로 나는 음이 다른 악기와 맞아요.

자주 쓰는 조성과 악보가 읽기 편해지는 이유

밴드 음악에서 자주 쓰는 조성을 보면 트럼펫용으로 이조했을 때 편해지는 점이 있어요. 관악 합주나 금관악기 악보에는 실음 B♭장조, E♭장조, A♭장조처럼 플랫이 붙는 조성이 자주 쓰여요. 각각 장2도 올리면 악보를 읽고 운지하기가 훨씬 편한 조성으로 바뀌어요. 실음 B♭장조는 샤프와 플랫이 하나도 없는 C장조가 돼요. E♭장조는 플랫이 1개인 F장조로, A♭장조는 플랫이 4개에서 2개로 줄어든 B♭장조로 바뀌고요.

피아노로 연주하기 까다로운 플랫이 많은 조성이 트럼펫 악보에서는 플랫이 줄거나 아예 없는 조성이 돼요. 트럼펫이 B♭ 악기인 데에는 이런 이유도 있어요. 이 관계를 알면 이조 결과를 확인할 때도 편해요. 플랫이 붙는 밴드 곡을 옮겼는데 조표가 간단해지지 않았다면 옮기는 방향이 잘못됐는지 살펴보세요.

녹음으로 트럼펫 악보 만들기

손으로 작업하려면 음을 하나씩 이조한 뒤 읽기 좋게 악보를 정리해야 해서 시간이 걸리고 실수하기도 쉬워요. 곡의 녹음이 있다면 더 적은 단계로 악보를 만들 수 있어요. Songscription에 녹음을 올려 소리를 편집 가능한 악보로 옮기세요. 그다음 악보 편집 도우미 Annie에게 ‘이 파트를 장2도 올려 줘’라고 요청하고 내보내면 돼요. 옮기는 동안 음정을 일일이 계산하지 않아도 돼요. Annie에게 새 조성에 맞게 임시표 표기를 바꿔 달라고 요청해도 되고, 편집한 내용은 모두 되돌릴 수 있어요. 악보를 직접 편집할 수 있으니 인쇄하기 전에 음역을 줄이거나 연주하기 까다로운 부분을 간단하게 바꿔도 돼요.

다른 이조 악기의 악보도 같은 과정으로 만들어요. 알토나 테너 색소폰용으로 곡 이조하기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다른 음정만큼 옮겨요. 원하는 조성으로 곡을 이조하는 안내에는 여러 경우가 정리돼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트럼펫은 어떤 조성의 악보를 읽나요?

보통 쓰는 트럼펫은 B♭ 악기라서 실음보다 장2도, 즉 온음 높게 적힌 악보를 읽어요. 악보에 적힌 C를 연주하면 실제로는 온음 낮은 B♭이 나요. 연주자에게 줄 악보를 만들려면 실음으로 적힌 악보의 모든 음을 장2도 올리면 돼요. 실음 B♭은 악보에 C로, 실음 E♭은 F로 적는 거예요. 그래서 플랫이 많이 붙는 밴드 곡도 트럼펫 악보에서는 읽기 편한 조성으로 바뀌어요.

트럼펫용으로 곡을 어떻게 이조하나요?

실음으로 적힌 악보에서 모든 음을 장2도, 즉 온음 올리고 조표도 새 조성에 맞게 바꾸세요. 실음 B♭장조는 트럼펫 악보에서 C장조가 되고, E♭장조는 F장조, A♭장조는 B♭장조가 돼요. 음마다 직접 음정을 계산해서 옮겨도 되고, Songscription에 녹음을 올려 편집 가능한 악보로 만든 뒤 악보 편집 도우미 Annie에게 장2도 올려 달라고 요청하고 내보내도 돼요.

실음 악보를 트럼펫으로 연주하면 왜 음이 맞지 않나요?

트럼펫은 실음보다 온음 높게 적힌 악보를 읽기 때문에 실음 악보를 그대로 연주하면 장2도 낮게 들려요. 악보의 C를 보고 연주하면 실음 B♭이 나니까 피아노나 녹음과 맞춰 연주할 때 모든 음이 온음씩 낮아져요. 연주자에게 악보를 주기 전에 장2도 올려 적으면 돼요. 악기에서 나는 음과 악보에 적힌 음의 차이를 미리 반영하면 다른 악기와 같은 높이로 소리가 나요.

녹음으로 트럼펫 악보를 만들 수 있나요?

네. Songscription에 녹음을 올리면 음을 편집 가능한 악보로 옮길 수 있어요. 그다음 악보 편집 도우미 Annie에게 트럼펫 파트를 장2도 올려 달라고 요청하면 모든 음을 옮겨 줘요. 음마다 음정을 계산하지 않아도 돼요. 악보를 편집할 수 있으니 연주자에게 줄 악보를 인쇄하기 전에 음역을 줄이거나 복잡한 부분을 간단하게 바꿔도 돼요.

트럼펫 악보가 필요한 곡의 녹음으로 바로 시작하는 게 가장 빨라요. Songscription에 녹음을 올리고 트럼펫용으로 이조하기.

글쓴이 소개

Andrew Carlins

글쓴이

Andrew Carlins

Songscription 공동 창업자 겸 CEO

앤드루는 연주하고 싶은 곡의 악보를 찾지 못해 답답했던 동료 음악가 몇 명과 스탠퍼드에서 Songscription을 공동 창업했어요. 어릴 때부터 피아노와 바리톤 색소폰을 연주하고 뮤지컬 무대에도 섰어요. 무대에 서지 않은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 감각은 살아 있다고 믿고 싶어 해요. 녹음 속 곡을 악보로 옮기는 일을 글로 풀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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