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악보Andrew Carlins•읽는 데 6분

콘서트 피치란 무엇인가요?

콘서트 피치는 밴드가 서로 음을 맞춰 연주할 때 쓰는 공통 기준이에요. 트럼펫과 피아노가 악보에서 같은 음을 읽어도 다른 소리가 나는 이유와도 연결돼요.

악기들이 조율할 때 함께 기준으로 삼는 실음인 콘서트 피치와 이조 악기가 실제 소리와 다른 조로 악보를 읽는 이유

곡을 원하는 조로 이조하는 방법을 다루는 안내 글 중 하나예요.

밴드가 한 음에 맞춰 조율하는 걸 듣거나 악보에 ‘in C’라고 적힌 걸 본 적이 있다면 콘서트 피치를 접한 거예요. 피아노와 바이올린, 트럼펫이 함께 음을 맞춰 연주할 때 쓰는 공통 기준이에요. 그중에는 악보에서 읽는 음과 실제로 나는 음이 다른 악기도 있어요. 콘서트 피치를 알면 이조 악기에서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같은 음악을 악보에 왜 두 가지 방식으로 적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콘서트 피치의 뜻

콘서트 피치는 실제로 소리 나는 음인 ‘실음’을 뜻해요. 합주할 때 악기들이 함께 조율하는 기준이기도 해요. 표준 조율에서는 가운데 도 위의 라를 440Hz에 맞춰요. 이 음은 A4라고 적어요. 합주하는 사람 모두가 이 기준에 맞추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도 연주 전에 하나의 라 음을 기준으로 조율해요.

누군가 실음 C를 연주하자고 하면 각자의 악보에 어떤 음이 적혀 있든 모두에게 들리는 실제 음높이 C를 말하는 거예요. 이조가 무엇인지 설명할 때도 같은 실음을 기준으로 삼아요. 곡을 다른 조로 옮기려면 먼저 원래 곡의 실제 음높이가 무엇인지 정해야 해요.

실음대로 연주하는 악기

실음대로 연주하는 악기는 ‘비이조 악기’라고도 해요. 악보에서 읽는 음과 실제로 나는 음이 같아요. 피아노와 기타, 현악기인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베이스가 여기에 속해요. 플루트, 오보에, 트롬본과 사람의 목소리도 마찬가지예요.

피아노에서 악보의 C를 읽고 치면 실음 C가 나요. 악보에 적힌 음과 실제 음높이에 차이가 없어서 피아노를 기준으로 조율하거나 다른 연주자의 음높이를 확인하기 좋아요.

이조 악기는 왜 다를까요?

이조 악기는 악보에 적힌 음인 ‘기보음’과 실제로 나는 음이 달라요. 자주 쓰는 악기들을 비교하면 그 관계가 보여요. B♭ 클라리넷과 B♭ 트럼펫, B♭ 테너 색소폰은 기보음보다 온음 또는 그 이상 낮게 소리가 나요. E♭ 알토 색소폰은 장6도 낮게, F 호른은 완전5도 낮게 소리가 나요. 그래서 B♭ 트럼펫에서 기보음 C를 연주하면 실음 B♭이 나요.

이조 악기가 생긴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같은 종류의 악기라면 크기가 다른 악기로 바꿔도 같은 운지법을 쓰게 하려는 거예요. 악기 표준이 자리 잡는 과정에 영향을 준 다른 역사적 이유들도 있어요. 악기 종류별 설명은 이조 악기 알아보기에서 더 자세히 다뤄요.

실음으로 적힌 악보의 뜻과 만드는 방법

‘콘서트 피치’는 악보를 적는 방식도 가리켜요. 실음으로 적힌 악보는 ‘C 스코어’라고도 부르는데 각 악기의 기보음 대신 실제로 나는 음높이로 모든 파트를 적어요. 모든 파트가 같은 음높이 기준을 쓰기 때문에 지휘자나 편곡자가 합주 전체에서 어떤 음이 연주되는지 파악하기 쉬워요.

Songscription에 녹음을 올리면 녹음에 담긴 실음을 편집 가능한 악보로 바로 옮길 수 있어요. 그 악보를 이조하면 클라리넷이나 트럼펫 연주자가 읽을 기보음으로 적힌 파트 악보가 돼요. 전체 과정은 곡을 원하는 조로 이조하는 방법에 나와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콘서트 피치는 무슨 뜻인가요?

콘서트 피치는 실제로 소리 나는 음인 실음을 뜻해요. 합주할 때 모든 악기가 함께 조율하는 기준이기도 해요. 표준 조율에서는 가운데 도 위의 라를 440Hz에 맞춰요. 이 음은 A4라고 적어요. 실음 C를 연주하면 어떤 악기에서 소리가 나든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C를 들어요. 이렇게 공통 기준이 있어야 서로 다른 악기끼리 음을 맞춰 연주할 수 있어요.

어떤 악기가 실음대로 연주하나요?

실음대로 연주하는 악기, 즉 비이조 악기는 악보에서 읽는 음과 실제로 나는 음이 같아요. 피아노, 기타, 현악기인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베이스, 그리고 플루트, 오보에, 트롬본과 사람의 목소리가 여기에 속해요. 피아노에서 악보의 C를 읽고 치면 실음 C가 나요. 악보에 적힌 음과 들리는 음높이 사이에 차이가 없어요.

어떤 악기는 왜 악보에 적힌 음과 다른 소리가 나나요?

이조 악기는 악보에 적힌 음인 기보음과 실제로 나는 음이 달라요. B♭ 트럼펫에서 기보음 C를 연주하면 실음 B♭이 나요. B♭ 클라리넷과 B♭ 테너 색소폰도 같은 방식이에요. E♭ 알토 색소폰은 기보음보다 장6도 낮게, F 호른은 완전5도 낮게 소리가 나요. 같은 종류의 악기라면 크기가 다른 악기로 바꿔도 같은 운지법을 쓰도록 한 것이 이조 악기가 생긴 이유 중 하나예요. 그 밖의 역사적 이유도 있어요.

‘콘서트 A’나 ‘콘서트 B♭’은 무슨 뜻인가요?

‘콘서트 A’나 ‘콘서트 B♭’은 이조 악기 연주자가 악보에서 읽는 음과 구분해서 실제로 나는 음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지휘자가 실음 B♭을 요청하면 모든 연주자가 같은 실음 B♭을 내요. 트럼펫이나 클라리넷 연주자는 그 소리를 내기 위해 악보에서 다른 음을 읽을 수도 있어요. ‘콘서트’라는 말은 악보에 적힌 음이 아니라 실제 음높이를 말한다는 표시예요.

아는 곡의 녹음에서 실음을 악보로 옮겨 보면 콘서트 피치가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기 쉬워요. Songscription에 녹음을 올려 실음으로 적힌 편집 가능한 악보를 만든 뒤 연주할 악기에 맞게 이조해 보세요.

글쓴이 소개

Andrew Carlins

글쓴이

Andrew Carlins

Songscription 공동 창업자 겸 CEO

앤드루는 연주하고 싶은 곡의 악보를 찾지 못해 답답했던 동료 음악가 몇 명과 스탠퍼드에서 Songscription을 공동 창업했어요. 어릴 때부터 피아노와 바리톤 색소폰을 연주하고 뮤지컬 무대에도 섰어요. 무대에 서지 않은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 감각은 살아 있다고 믿고 싶어 해요. 녹음 속 곡을 악보로 옮기는 일을 글로 풀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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